대차거래1 공매도, 없는 주식을 어떻게 팔까? 주가가 하락하면 주주들은 손해를 봅니다. 2018년 미국 증시 폭락으로 인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셨다면 최근 1년 동안 큰 손실을 보셨을 겁니다. 주가 하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, 몇몇은 하락장에서 돈을 벌기도 합니다. 바로 공매매 투자자들인데요. 오늘은 공매도가 무엇인지, 왜 공매도가 존재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1. 공매도(Short selling) 공매도는 '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판다'라는 뜻입니다. 보유하지 않은 만 원짜리 주식을 빌려와 만원에 팔면 현금 만 원을 얻게 됩니다. 3일 후 주식이 9,000원이 되었다면 이때 주식을 매입해 빌렸던 주식 1주를 갚는다면 천 원의 시세차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. 이런 방식을 통해 공매도를 통해 하락장에서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. 위의 예시에서는.. 2019. 1. 30. 이전 1 다음